본서는 기존의 주석이나 강해서를 뛰어 넘는 책이다.
천국의 서기관 된 제자마다 옛것과 새것을 곳간에서 내오는 것과 같이 기존의 주석이나 설교집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심오한 진리가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마태복음을 주님께서 제자훈련을 시키신 과정을 상술한 책으로 보고 있다.
주님이 제자들을 훈련시킨 현장과 실제를 보여주는 책으로, 주님이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는지 그리고 메시야 사역의 시작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예수님의 족보에 관한 설명은 압권이며 족보 중에 믿음의 여인 네 사람에 대한 강해는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저자가 직접 전도하고 제자를 길러낸 경험과 함께 주님의 제자훈련의 내용을 생생하게 기록한 영안을 열어주는 책이다.

이유빈 저 / 신국판 / 337면 / 10,000원